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콥트 정교회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콥트 정교회는 [[그리스도교]] 중 [[오리엔트 정교회]]의 한 종파이다. [[콥트 교황#s4-1|비칼케돈파 알렉산드리아 총대주교]]를 수장으로 하는 교회로 이 교회에서는 고대 이집트 교회가 가지고 있던 전통을 많이 지니고 있다. 이슬람의 확산 이전까지는 비칼케돈파 교회의 총본산이었으며[* 로마 제국의 시리아-아프리카 속주는 칼케돈 신경을 거부하고 로마, 콘스탄티노폴리스 교회와 갈라섰다. 단성론파 교회라고도 하지만, 본인들은 이를 멸칭으로 여겨 좋아하지 않는다. 이들은 예수의 본성이 신성과 인성을 겸비했다는 합성론을 믿지, 신성만 밀어 붙이지는 않는다.] 이슬람의 오랜 종교적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현대까지 교세를 이어와 현재에도 많은 신자들이 남아 있다. 공식적으로는 [[이집트]] 인구의 10% 내외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, 이는 신분증에 '그리스도인(مسيحي / masīḥiyy)'이라고 표기한 인구의 비중을 나타낼 뿐이다. 콥트 정교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것보다 많은 최대 20~25%의 인구가 콥트 정교인이라고 한다. 실제로 [[한국일보]]에 실린 김나미 기자가 만난 이집트 대사관 콥트 정교인 직원 역시 이집트 인구의 30% 가량이 콥트 정교인이라고 했다. 이런 통계치의 차이가 나는 것에 대해 콥트 정교인 신자는 이슬람권의 눈치를 봐야 하는 이집트 정부에서 정치적 이유로 줄여서 발표하는 것도 있고[* 대도시권인 알렉산드리아나 카이로에 집중되어 있다고 착각할 수 있는데, 상이집트(즉 나일강 상류)에도 의외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. 상이집트의 [[미냐]] 같은 곳은 콥트교인이 인구의 50%다! 하지만 이 지역에는 공권력이 매우 약해 인구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외부에서 잘 모르고, 이슬람 극단주의자에 의한 박해도 심하다고 한다.] 박해와 차별 문제 때문에 콥트 정교인 스스로 무슬림인 척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. 한편 이집트 내 그리스도인 중에서는 95%가 콥트 정교인이다. 아울러 [[수단 공화국]]과 [[남수단]]에 도합 60만, [[리비아]]에 5만 명 남짓 콥트 정교회 신자가 있다. 그리고 이집트 본토에서 멀찍이 떨어진 [[케냐]]의 투르카나 주 같은 북서부에도 콥트 정교회 신자가 있다. 전체적으로는 약 2천만 명의 신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